대부분의 조직들은 여러 클라우드와 복잡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사용해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고 운영합니다. 아키텍처에 대한 이러한 투자는 고객 참여 모델과 고객 경험을 강화해주며, CEO들은 기술 아키텍처가 곧 비즈니스 아키텍처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고객 경험은 매출 성장, 계약 갱신률, 고객 만족도 및 높은 순고객추천지수(NPS)와 일치합니다. 이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할 수 있는 고품질 디지털 경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다로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야기하는 복잡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IT 리더들(개발자, 데브옵스 팀, 플랫폼 엔지니어링, 보안, 운영 그리고 사이트 안정성 엔지니어링 팀 포함)은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은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메트릭, 로그, 트레이스 및 이벤트 풀)를 수집해 통합 분석과 시각화를 제공하여, 다운타임과 운영 중단이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이를 식별,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단일 소스에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여러 IT 팀들이 성능 문제를 파악하는 데 데이터와 분석을 사용하면서 옵저버빌리티가 탁월한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최신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성능 데이터의 가치와 액세스는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데이터 중심 문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IDC가 자문을 제공하는 일부 대규모 IT 조직들은 옵저버빌리티를 SRE, 데브옵스, 개발 및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을 위한 토대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조직들은 협업하며 보다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고객 성과를 향상하는 데 옵저버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IT 임원들은 문제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문화를 전환해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잠재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길 원합니다.
데이터 중심 문화 구축을 위한 주요 관행
다음과 같은 주요 관행에서 옵저버빌리티를 사용해 데이터 중심 문화를 수립할 수 있습니다.
- 모든 IT 및 비즈니스 팀과 이해 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합된 방식으로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합니다.
- 비즈니스 및 제품과 상호 작용하는 고객과 직원의 여정, 그리고 관련된 마찰 지점에서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 고객이 누구인지, 또 고객이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정의하고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여 개발자 및 비즈니스 관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제품을 빠르게 개선합니다.
- 성능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 시간을 며칠 또는 몇 시간에서 몇 분 내로 단축합니다.
- 옵저버빌리티 데이터를 사용하여 SRE 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하여 사업부가 적정한 예산을 책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수준 지표(SLI) 및 서비스 수준 목표(SLO) 파라미터를 생성합니다.
- SLI를 지원하는 기본 수치에 대한 신뢰와 팀 간의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합니다.
- 데이터를 사용해 시스템의 안정성 요구 사항에 맞게 SLO를 계속 조율하면서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합니다.
IDC의 실제 고객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한 대규모 금융 서비스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길 원했습니다. 이 기업은 여러 개의 단편화된 툴과 데이터 레이크를 사용하고 있었고 문제를 식별하는 절차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중요한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포괄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없었으며, 고객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없었습니다. 옵저버빌리티에 투자하고 데이터 중심 운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이 기업은 고객 경험에 대한 상세한 메트릭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능에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 데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발, 운영 및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프로세스가 올바르게 자리를 잡았고 팀 전체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리더십 팀은 팀 협업을 개선하고 데이터와 분석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고객 경험과 NPS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옵저버빌리티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사람, 프로세스, 기술 전반에서 모니터링을 옵저버빌리티로 전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기업은 옵저버빌리티와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통해 상당한 기술 및 비즈니스 개선 성과를 거두었고, 초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팀들이 옵저버빌리티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기업은 IT 팀과 협력하여 옵저버빌리티가 제공하는 기술 역량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메트릭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필수 요소가 된 옵저버빌리티
IDC는 옵저버빌리티가 개발, 운영, 보안 운영, SRE 및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에서 데이터 중심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제품과 경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세상에서는 옵저버빌리티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현명한 경영진은 옵저버빌리티와 데이터 중심 문화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
로그와 결합된 분산 추적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과 옵저버빌리티의 미래입니다. IDC의 스피븐 엘리엇(Stephen Elliot)과 뉴렐릭의 프타 던바(Ptah Dunbar)의 동영상을 통해, 평균 복구 시간(MTTR)을 줄이고, 인시던트를 사전에 예방하며, 개발과 운영의 측면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관리 방식을 바꾸는 데 이러한 새로운 변화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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